일본 비굴착 배관보수 공법 시리즈#4 SD 라이너공법



1. 공법의 개요



SD라이너공법은 1996년 管水(Kansui 칸수)공업사에 의해 개발된 공법이다.

하수도관거의 본관과 접합부를 포함해서 가지관 저체와 본관을 일체화시켜서

갱생하는 기술이며, 관거의 수밀성과강도, 내구성을 향상시키는 공법이다.

(본관과 가지관을 접합하여, 일체화시킨 갱생관)

SD라이너공법의 시공은, 기존 가지관과 본관에 각각 접합된 관갱생재

(管更生材 - 부직포에 열경화성 수지를 함침시킨것)을 제조공장에서

직접 형성한 뒤, 갱생재료의 가지관과 본관을 반전에 의해

기존관로에 삽입시키고, 온수에 의해서 경화를 시킨다.

2. 적용범위

- 철근콘크리트관, 도관, 경화염화비닐관등

- 적용관경 : 가지관 (125mm ~ 200mm) / 본관 (200mm~ 700mm)

- 관갱생 자재의 두께 : 가지관용은 2.5mm~4.5mm / 본관용은 4.0mm~24.0mm





3. 가지관 현장시공 및 갱생 과정

가지관용 갱생재를 가지관 반전장치에 장착한다.

이 반전장치를 작업용 로봇에 세팅을 해서, 라이닝장치를

준비한다. 이후 이 장치를 윈치로 맨홀을 통해 주입시켜서

가지관을 통해 내시경으로 확인하면서, 가지관 구멍의 위치

까지 유도를 한다.






가지관용 갱생재를 반전시킨다.

공기를 반전튜브 속에 불어넣는다.






반전된 관갱생 자재를 적당한 길이로 제거해서, 그 부분에 주입

캡을 붙이고, 압력을 일정하게 유지하면서 온수를 주입하여

순화시킨다.

관갱생 자재를 경화시킨후에, 가지관 구멍을 절단하고, 마무리작업을

한다.

4. 본관 시공 및 갱생과정

본관용 갱생자재를 반전장치에 장착한다.

관갱생 자재를 수압 또는 공기압으로 반전시킨다.

일정한 압력을 유지하면서 온수를 주입, 순환시킨다. 온도가 상승하면서

본관 갱생 자재가 경화된다. (먼저 가지관용 갱생재료가 반전, 경화되어

있으면, 일체화가 이루어진다.)

본관 경화가 완료된 이후에, 본관 입구의 자재를 절단해서, 구멍을 뚫는다.

그리고 컷팅로봇을 진입시켜서, 가지관에 대해서 천공을 한다.